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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s' birthday party
Delft |
2008/11/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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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명자씨. 무쟈게 오랫만에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하는군뇨. 호호호. 계속 너무 바쁩니다. 하나 끝나면 또 다른 하나가 시작이 되고 그 다른 하나를 끝내고 나면 어김없이 또 다른 것이 시작되어서 블로그 관리는 좀처럼 잘 되지 않네요. =_=;;; 아무튼 요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항상 이렇게 놀고만 있는 것은 아니고 파티는 금요일에만 갑니다.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만 합니다. 물론이죠! 공부는 학생의 본분이니까! 그니까 이녀석, 공부는 안하고 놀고만 있는거 아니야!!! 하는 걱정일랑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호홋. 오랜 친구 (1년 알았지만 그래도 여기서는 오랜 친구;;;) 안드레아스 생일파티가 언젠가 있었습니다. 올라푸, 수잔, 안드레아스, 아시푸, 패뚜릭, 암리타, 수미트라, 오스카를 비롯한 같은과 친구들, 안드레아스 하우스메이트들과 그들의 여자친구들 등이 다같이 놀았더랬습니다. 망아지 인형을 선물로 사줬더니 안드레아스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다들 좋아라했습니다. 하하. 이거는 좀 이전 사진이라서 사실 좀 살이 쪄버린 상태를 볼 수 있는데 요새는 운동을 하고 있는지라 (운동 시작한지 대략 3주째에 접어드는 것 같군요. 후후.) 그럭저럭 다시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제 다시 숙제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시 살빠진 사진도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사와요. 항상 건강하고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되시길! (아, 글고 오라버니에게 소포는 바로 며칠 전에 잘 받았다고,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전해주셔용.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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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iece, Younwoo
Korea |
2008/09/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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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우리 조카, 연우다. 이것은 언니 블로그에서 찾아낸 연우 완존 귀여운 사진이랑, 8월에 보름 동안 한국 있을 동안에 언니야네 집을 방문하여 연우랑 같이 찍은 사진이다. 쪼꼬맣고 귀엽다. 저 토실토실한 팔과 똥그란 얼굴과 똘망똘망한 눈과 입에 넣고 싶게 생긴 예쁜 발을 보라;ㅁ; 나랑 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뭔가 불만족스러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같이 있었을 때는 간만에 보는 이모가 신기한지 계속 신기한 얼굴로 (별로 낯을 가리지는 않는지 사실상 처음 보는 것처럼 여겨졌을 텐데도 경계하지 않드라. 귀여운 녀석. 후후후.) 나를 주시하고 있었더랬다. 쑥쑥 잘 크고 있다니 다행이다.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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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 group
TU Delft |
2008/09/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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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IDP (Integral Design Project) group member들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보츠와나에서 온 Patrick, 독일에서 온 Andreas, 그리고 한국에서 온 나, 탄자니아에서 온 Olav, 일본에서 온 Noriko, 인도에서 온 Soumitra다. 아시안이 3명, 아프리칸이 2명, 유러피안이 1명인, 실로 international한 group이다. 게다가 인구 비율도 얼추 맞춘거 같잖아... 인도랑 중국이 아시아니까 분명 아시안 인구가 제일 많을 테지. 그건 그렇고 올라푸랑 안드레아스는 여기 델푸트 온 순간부터 친했었고 노리코도 같은 spd라서 내가 계속 많이 도움을 받았었고 패뚜릭도 올라푸랑 안드레아스랑 같이 ipd라서 셋이 같이 일하고 놀때 껴서 많이 봤었고 하여 진정 뉴페이스는 수미뚜라 한 명이다. 사실 그래서 그런지 수미트라가 말하는 것만 유독 잘 못 알아 먹겠다;; 미안해라; 아시푸랑 수잔과 함께 반년을 보냈었는데도 여전히 인도식 영어발음은 좀처럼 쉽게 귀에 들어오지를 않아. 아흑. 아무튼 내일은 T-Mobile방문해서 첫 introduction presentation하는 날이다. 썩쎄쑤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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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분류없음 |
2008/09/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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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두들! 식구들, 친구들, 그 외에도 스겍군을 아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델푸트로 돌아온지 이제 보름이 넘어가는데, 오늘에사 드디어 내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예전에 살던 컨테이너 박스보다 훨씬 더 널찍하고 슈퍼와 은행도, 기차역도 가까운 좋은 집이어서 다행입니다. 복학 신청도, 수강 신청도 무리없이 잘 처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순조로운 생활 가운데 작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msn 메신저의 대화상대 목록이 싹 다 사라져 버렸네요. 최근에 인터넷 자체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한참만에 msn 로긴을 해봤더니 아무것도 없네요. 그렇죠. 항상 이런식이죠. 뭔가 잘 된다 싶으면 꼭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하하하. 어찌어찌 알아내어 몇몇 분들의 msn 계정주소를 대화상대 추가해보았더니 그냥 삭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차단도 되어있네요. 하하하하. 그리하여 혹시 이 글 읽으셨으면은 msn 주소를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물론 너랑 에메센으로 할 얘기따윈 없다!!!! 싶으신 분들은 안 남겨주셔도 됩니다. 하하하. 많은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_-)(_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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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ke
ske |
2008/08/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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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빠마했다. 가난한 스겍군에게 싸구려 파마는 순간 넘치는 기쁨으로 다가와서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냉혹한 자본주의의 현실을 되새겨 주었다. 하기사 서울 바닥에서 3만원짜리 파마를 한다면 무엇을 차마 기대하리요. 다소 나가요 언니같이 보이게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해야지 어찌하겠나. 라기보다는 사실 마음에 든다. 든다. 든다. 정말이다. 나가요 파마와 함께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뉴스겍군이 되었다,.. 라고 과거형으로 말하자니 낯이 간지럽네. 뉴스겍군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라는 것에 가깝겠다. 여행하면서 대체 뭘 얼마나 많이 얻고 깨달았는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행을 하는 동안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훨씬 더, 가히 압도적으로 많다. 다른 것들과 더불어 살도 좀 잃은 것은 좋은 일이건만은 그 이외의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상실들에 대해서는 말도 못할 정도로 참담한 심정일 따름이다. 이런 참담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굳이 나는 어색하게라도 스스로를 쇄신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다. 쇄신이라... 뭔가 새로운 것이 되고 싶은 거긴 한데 굳이 쇄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살아야겠다 생각한 거긴 한데, 그렇다고 이전의 내 모습들이 지금 바꾸려는 모습에 비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이었다거나, 불가피하게 수정이 가해져야만 하는 부정적인 것이나 미흡한 것이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른 것일 뿐이다.이렇게도 살아봤으니 저렇게도 살아보면 어떨까, 정도랄까. 이거든 저거든 다 일장일단이 있을 게다. 그런 같은 맥락에서, 누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든 간에, 이전보다 나아졌네, 못하네, 하는 말들일랑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선택을 한 내 친구가 항상 조곤조곤하니 말했던 것처럼, 그 어떤 다양성도 동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하고 쓰고 보니까는 글이 삼천포로 빠져버린 느낌이네. 그래서 아무튼 요는, 남자가(혹은 여자가) 째째하게 여자가(혹은 남자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토달지 말라는 거다. 누가 어떻게 살았든, 어떻게 살거든, 우리 모두 다같이 자기 인생 즐겁고 아름답게 잘 살고 넘들 사는 거에 이러쿵 저러쿵 뒷얘기좀 그만 하자고. 이런 노래 어떨까.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같이 즐거웁게 입닥쳐~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만, 짝-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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